시민 참여 공간 < 열린광장 :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이번에 바뀐 저녁 7시 안전요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회원들 지적 또는 관리하던데 대체 어떤 시설공단 수영장 관리자가 안전요원에게 그런걸 시키는지 매우 큰 의문이 듭니다. 

10년 넘게 수영을 해왔지만 이렇게 회원들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며 반복적인 지적을 해대는 안전요원은 처음 봤습니다. 

레인에 사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저녁 6시 7시 회원들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레인이 분주할수도 있고 의도치 않게 턴포인트를 막을수도 있는데 그걸 막는다고 해서 턴을 못할 실력이면 못하는 거고 할 수 있으면 하는것이지 언제부턴가 이걸 눈치를 주고 고압적이고 적대시한 감정을 담은 지적을 반복하며 안전요원 눈치 보며 수영을 다니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되었습니다. 

분명 안전요원에게 이걸 지시한 사람은 안전 관리 차원에서 하라고 했을 텐데 요즘 세상에 군대에서도 통하지 않을 고압적 태도로 일관하는 관리를 어떤 회원들이 원하는 건지 생각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 부분 -회원들에게 반복적인 가스라이팅을 강요하며 고압적이고 적대시 하는 관리태도-개선되지 않으면 시설관리공단 및 시청에 정식 민원 진행하겠습니다.